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중국 조선족 인민예술가, 중국의 "피카소" 한락연은 룡정사람
2017년 02월 22일 18시 30분  조회:1800  추천:0  작성자: 죽림
도서 "한락연을 추억하다" 재출간
(ZOGLO) 2017년2월22일 

[<한락연을 추억하다> 도서 출판 좌담회 현장]

2월 21일, 중국 조선민족역사학회와 중국미술관, 베이징시민족친목회, 중공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선전부, 민족출판사에서 공동 주최한 <한락연을 추억하다> 도서 출판 좌담회가 베이징 민족문화궁에서 있었습니다.

[<한락연을 추억하다> 도서 출판 좌담회에 참석한 초대 인사]

중국 조선족 혁명가이고 인민예술가이며 사회활동가인 한락연(韓樂然) 선생은 1898년에 길림성(吉林省) 용정시(龍井市)의 한 조선족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중국공산당의 걸출한 전사이고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첫 중국 조선족이며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웁니다.

[한락연 선생의 딸 한건립(韓健立)]

1923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해 공산당원으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한락연 선생은 혁명사업에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 변강소수민족의 풍토인정을 표현했으며 신강 키질 벽화를 연구한 첫번째 중국 화가이고 선후로 20차의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한락연 선생의 사적은 <요녕(遼寧) 중국공산당 역사인물전>에 수록됐고 길림성 용정시에는 '락연공원'과 '한락연기념관'이 세워졌으며 한락연의 이야기를 다룬 <나는 중국 사람이다>라는 문장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습니다. 한락연 선생의 사적은 현재 혁명 전통을 전승하는 중요한 내용과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도서 <한락연을 추억하다>]

도서 <한락연을 추억하다>는 1998년에 민족출판사가 처음으로 출판했고 중앙당교의 고 최룡수(崔龍水) 교수가 편찬했습니다. 한편 이 도서는 소수민족 혁명 열사들의 영웅 사적을 더 널리 알리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재출판하게 됐습니다. 도서는 한락연 선생에 대한 31편의 회고록과 편지, 12편의 유작, 28편의 자료를 수록했으며 중요한 역사 문헌적 가치가 있고 혁명전통 고양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전략 연구원 당위원회 위원인 박건일 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전략 연구원 당위원회 위원인 박건일(朴鍵一) 연구원은 중국공산당 영도아래 곤난과 위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한락연 선생의 혁명적이고 낙관주의 정신, 그리고 부단히 개척하고 진취적인 그의 생애를 깊이있게 연구하고 널리 홍보하는 것은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자각 의식을 불러일으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사업에 창조적으로 돌입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글: 조옥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33 [세상만사] - "5억=10억"... 2021-09-08 0 1065
532 [그것이 알고싶다] - "인도 소똥 축제" 2021-04-17 0 1472
531 [세상만사] - 피카소 = 그림 엽서 2020-12-05 0 1640
53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0-14 0 1608
529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최대의 불교학원 2020-09-10 0 1735
528 독일 화가 - 막스 에른스트 2020-02-29 0 3210
527 [시공부 하기] - "데칼코마니" 2020-02-14 0 3324
526 [세계국제] - 치마냐... 바지냐... 바지냐... 치마냐... 2020-01-18 0 2433
525 [세계는 지금]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 23 2019-12-12 0 1983
524 오스트리아 "수수께끼"같은 화가 - 클림트 2019-12-12 0 3017
523 "당신은 감각을 잃어버리는것은 아닌지?!..." 2019-12-01 0 2110
522 [그것이 알고싶다] - 2000여년전의 그린 벽화... 2019-11-26 0 2149
521 [그것이 알고싶다] - 천재 화가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 미완성 그림이라고?!... 2019-11-26 0 2128
520 무수한 점점이 백억이 되기까지... 2019-11-23 0 3096
519 [고향자랑] - 아름다운 장백... 2019-10-23 0 2125
518 우리 가락 우리 멋 - 장고야 울려라... 2019-10-10 0 1913
517 ... 2019-05-13 0 1905
516 먼... 길... 멀지만 가야 할 길... 꼬옥... 2019-04-21 0 2139
5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는 지금... 2019-04-10 0 2660
514 [동네방네] - 환경 미화원 = 미술가 2019-02-06 0 2242
513 [그것이 알고싶다] - "비로봉" 그림?... 2018-11-26 0 2556
512 [쉼터] - 자작나무(봇나무) 숲으로 가고싶다... 2018-10-17 0 3180
511 [쉼터] - 그림 가격에 눈이 휘둥그래지다... 2018-10-15 0 3189
510 해란강은 유유히 흘러흘러 륙십리 평강벌 흥건히 적시고... 2018-10-12 0 2274
509 [그림과 함께] - 신사임당과 초충도 병풍 그림 2018-08-24 1 3303
508 [동네방네] - "민속벽화" 닐리리~~~ 2018-06-28 0 2151
507 [동네방네] - 하마터면... 2018-06-06 0 2113
5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순간, 찰나, 8초... 2018-06-02 0 2682
505 [동네방네] - 그림 사시오... 그림 사시오... 2018-05-16 0 2655
504 영국 거리 락서화가 - 뱅크시 2018-05-14 0 3112
503 [동네방네] - 이순에 동양화를 배워 제2의 인생을 빛내이다... 2018-05-04 0 2932
502 [이것저것] - "소 그림" 팔고사고... 2018-05-04 0 2968
501 [쉼터] - "로망쟁이" = 5월 봄눈 2018-05-03 0 2308
500 [그것이 알고싶다] - "성공과 평화", "평화와 소망"... 2018-04-29 0 4272
499 [동네방네] - 금강산의 기운 받아 "통일대박" 만들자... 2018-04-29 0 3593
498 [쉼터] - 사진은 말한다... 2018-04-15 0 2552
497 [동네방네] - 피카소 그림 또 해빛을 보다... 2018-03-31 0 2485
496 [쉼터] - 안중근 의사 어록과 15m 대형 광목천 서예 2018-03-25 0 2897
495 [쉼터] - "미완성작 모나리자", "완성작 모나리자" 2018-03-25 0 5029
494 [쉼터] - "12세 모라리자" 2018-03-25 0 265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